가을이의 주렁주렁

안녕하세요~ 가을이에요! :)

오늘은 오랜만에 집밥 포스팅으로 찾아왔습니다!
오늘 저녁 뭐하지....
아침부터 고민 고민했는데, 냉동실에 노브랜드 유린기
사놓았던 게 생각났고, 마침 양상추 사놓은 게 있어서
드디어 오늘 유린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!

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사실 군만두에 주먹밥에 잔치국수도 생각했는데,
호박을 다 먹어서 다음에 하려구요!
전 잔치국수에 꼭 양파 당근 애호박은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ㅋㅋㅋ


따란!

따란! 오늘의 저녁 밥상!

저번에 만들어놓은 잡채 냉동실에 고이 보관해놨다가
해동해서 고추기름에 볶다가 고추장 조금 넣어서 볶아놓고,
흰 밥 위에 올려 계란 반숙 턱! 올려보았어요 :)
그 위에 통깨 솔솔~~

요건 노브랜드 유린기인데, 오? 괜찮더라구요?
다음에 리뷰 한 번 해볼게요!
소스 양도 넉넉해서 야채 더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!

그리고 요즘 바쁜 남편을 위해ㅋㅋㅋ
남편이 선물 받아온 한약?ㅋㅋㅋ달달하던데요?

맛있는 한 끼로 저녁 해결했답니다!
다음에도 맛있는 저녁으로 돌아올게요:)

안녕!